한국인은 왜 친일파는 무서워하면서 일본은 깔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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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司会者◆tr.t4dJfuU2018/08/16(Thu) 14:33:43ID:kzNjUxODQ(1/11)NG報告

      많은 한국인들은 건국 당시 친일파 청산에 실패해, 살아남은 친일파들이 한국의 지배층이 되어 국정을 망치며 일본에 나라를 바치려 한다고 믿고 있다.
      광복절이나 3.1절만 되면 한국의 대중매체나 tv프로그램에서 단골로 나오는 소재가 바로
      '수많은 친일파, 민족반역자가 부자와 기득권으로 잘 살고 있고, 피지배층을 수탈하며 나라를 망치고 있다.'
      '그들을 숙청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일본에 넘어갈 것이고 한국 민중은 또 다시 고통받을 것이다'
      등이다. 지금도 한국에는 친일파가 나라를 일본에 팔아넘겨 민중을 착취하고 자기들은 호의호식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다.

      그런데 한국인은 친일파의 고향인 일본에게는 두려움은 커녕 경멸하거나 무시하고, 비웃는 게 보통.
      경제력? 거의 따라잡았고 오히려 일본이 자기들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군사력? 징병제에 휴전 중이고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자신들이 유리하다고 믿는다.
      문화력? kpop, 김치, 한복, 한국 영화가 보잘것 없는 망가나 스시, 포켓몬, 사무라이, 가라데, 기모노 등 보다 훨씬 우월하지 않냐고 반문할 정도다.
      적진보다 적진에서 나온 전진 기지가 더 무섭다는 이야기인데, 한국인들은 아무도 이상함을 못 느낀다.
      예를 들면, 지금도 한국에 있는 수 만명의 북한 간첩들이 언제 나라를 전복시킬지 몰라 전전긍긍하면서, 그들을 뒤에서 지원하는 북한 당국은 별 것도 아니라며 코웃음치는 꼴이다.

      이게 정상인가?
      뭔가 이상한 걸 느낀 건, 나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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