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한국인들이 일본을 보는 시선

(1) 한국의 30대들은 일본을 선진국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확실히 당시의 일본은 강대국이였고, 선진국이였다.
그러나 지금 10대~20대의 세대에서는
일본을 배워야 할 나라로 보지 않으며, 오히려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일본은 AV와 성적문화가 개방적인 나라의 이미지가 강하다
'KiMoJJi' 라는 단어는 한국의 10대들에게 유행중, 일본의 AV에서 유래된 단어다.
(2) 90년대~2000년대 초반에 최첨단이였던,
일본의 문화가 지금은 촌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본의 헤어스타일, 패션이 촌스럽다는 인식이 많으며,
특히 일본 아이돌, 일본 드라마, 일본 영화는 조롱거리다.
일본 애니메이션도, 과거와 같은 인기가 사라졌으며
일부 오타쿠들만 좋아하는 문화로 취급받고 있다.
예전에는 포켓몬스터, 드래곤볼, 원피스 같은 대중적인 작품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소수의 오타쿠들만 즐기는 문화로 변모되었다.
(3) 90년대~2000년대까지 최첨단이였던 일본제품... 지금은 구닥다리의 대명사
일본제품은 모든 분야에서 최첨단이고, 최고의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구닥다리라는 이미지다. 전자제품에서 일본제품은 찾아보기가 어렵고
자동차에서도 독일과 유럽차를 최고로 본다.
일본자동차도, 한국자동차와 별로 차이가 없다는 인식
일본식품도 '방사능' 이미지가 강해서, 꺼려지고 있다.
(4) 다만, 일본 여행은 선호
과거에는 한국인들이, 돈이 없어서 일본여행을 가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해외여행중에,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일본인들은 한국인에게 친절하고, 일본의 음식값이 저렴해서 선호한다.
한중관계의 악화도 하나의 이유이다. 중국으로 안가고 일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