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30세대 “일본으로 가볍게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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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18/04/12(Thu) 18:00:19ID:g5MTEzMTI(1/4)NG報告

      2018년 1~2월 한국인 151만명 日本 방문…작년보다 23.4% 늘어..
      2030세대 日 방문 대폭 증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151만 2100명으로 지난해 동기의 122만 5160명보다 23.4% 늘어났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 134만 8700명보다 많은 것으로 이 기간 일본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중 최다 규모다.
      그중 2030세대의 일본방문 증가가 눈에 뛴다.

      하나투어가 지난해 20·30 세대의 여행 수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여행이 강세를 띠었다. 인기 지역 TOP10 중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도쿄(△175.7%), 북 규슈(△81.3%), 베트남(△75.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세대가 평소 일상처럼 현지 문화를 즐기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큰마음 먹고 떠나는 여행보다 떠나고 싶을 때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여행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현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겼다.

      하나투어 자유 개별여행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열로 팀장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여행을 편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느는 추세”라며 “예를 들면 오사카 성 공원에서 시간을 즐기다가 근처 선술집에서 현지인들과 섞여 술 한잔 하고 오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20·30세대의 해외 자유여행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패키지여행도 지난해 봄 시즌보다 약 46.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본도 이런 추세를 마케팅 전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위기다. 일본관광청은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지방 소도시들을 적극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30층을 대상으로 ‘주말 힐링여행’, ‘나 홀로 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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