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병적인 집착.fact

카이카이 채널은 한일 교류 사이트인데, 정작 일본 소식은 거의 올라오지 않고 한국 뉴스만 일방적으로 많이 올라온다.

적국에 대한 감시라고? 이건 감시 수준이 아니야. '스토커' 수준이 아닐까?

http://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62682&page=3&serVal=%EC%9D%BC%EB%B3%B8&s_type=all&ser_pos=-37810

↑ 넷우익의 한국에 대한 집착을 현실적으로 보여준 글.

위 글에 따르면, 한일 각국의 서로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다. 먼저 일본부터 볼까.
일본의 번역 사이트는 작은 블로그까지 합하면 최소 수 십개는 된다. 그것도 '한국의 반응'만 모아두는 사이트이지. 그 중 '카이카이반응통신'은 규모가 제일 큰 사이트. 번역글의 대부분이 댓글이 수백개가 달릴 정도로 접속자가 많다.

반면 한국의 번역 사이트는 1개. "Gasengi" 라는 곳인데, 그 사이트는 대부분 댓글이 많아야 100개가 넘기는 사이트이고, 일본 반응만이 아니라 세계의 반응을 고루 가져오는 사이트이다.

유튜브도 일본어로 '한국'을 검색하면 자극적인 타이틀의 수많은 넷우익 자료가 검색된다. 한국어로 '일본' 검색하면 이러지 않는데. (웃음)

사실 카이카이채널은 카이카이반응통신의 한국 반응을 보러 온 일본인들의 유입이 많을테니 어쩔 수 없지만, 너네들은 한국의 포털, 뉴스 사이트들을 다 읽어볼 정도로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한국인은 일본 뉴스를 다 읽어볼 정도로 한가하지 않은데. w

이쯤 되면 누구보다도 한국을 사랑하는 게 넷 우익 아닐까나?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