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힘의 우위에 기반한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통해 궁극적으로 북한을 협상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올바른 선택을 할 때 대화의 문이 열려 있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군의 방어능력 강화도 강조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한국군의 자체 방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며 그 사례로 미사일 탄두 중량 증가 외 핵추진잠수함도 포함했다.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급의 잠수함을 도입, 배치하겠다는 구체적 표현은 없었다. 그러나 문 대통령 언급에 따라 핵추진잠수함 도입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
문 대통령은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이 원만하게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文 대통령, 美·日 정상과 연쇄통화 트럼프에 "핵 잠수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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