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사람들은 북조선의 사람들이 당국의 협박에 의해 표면적으로만 김씨 세습정권을 옹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의 본심에서는 김씨 정권을 매우 싫어하며 언제든지 폭동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언뜻 생각하기에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모두들 알다시피 북조선은 세계 최빈국에 해당한다. 그리고 북조선의 경우에 거의 대부분 외부 정보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완전한 통제는 어느 정권에서나 불가능하므로 자본주의 사회의 풍요와 자신들의 궁핍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우리에게 알려져 있으며, 나도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것이 자신들의 국가와 정권을 부정하는 것까지 나아가는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세뇌가 무서운 이유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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