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 신형 맥북에 8.6세대 OLED 패널 독점 공급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신형 맥북 시리즈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단독 납품하게 됐다. 경쟁사인 중국 BOE는 한동안 스마트폰용 소형 OLED 패널 생산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맥북용 중형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독주 체제는 이어질 전망이다.
박진한 옴디아 이사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옴디아 코리아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통해 “애플은 내년 3분기 신형 맥북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시점을 고려하면 삼성디스플레이 8.6세대(2290×2620mm) OLED 패널 공장(팹)에서 빠르면 내년 2분기, 늦으면 3분기 정도부터 패널을 공급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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