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일본인 퍼스트가 외국인 차별? 주권 지키고 대등해지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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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5/09/05(Fri) 18:47:38ID:Q2NTQxNDU(1/1)NG報告

      닛폰진 퍼스트(일본인 우선)라고 해서, 외국인을 차별하자는 게 아닙니다.”

      지난 7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참정당 돌풍’을 일으켜 ‘보수의 신성’으로 떠오른 가미야 소헤이(神谷宗幣·48) 참정당 대표는 본지에 “나는 극우가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가미야 대표가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건 처음이다. 당시 참정당은 700만표 이상을 득표해 14명을 당선시켜 집권 여당 자민당의 몰락을 가져왔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선 정당 지지율 12%로, 자민당(23%)에 이은 2위에 올랐다.

      지난 2일 일본 도쿄의 참의원(상원) 의원회관에서 만난 가미야 대표는 “우리는 극우가 아니라 반(反)글로벌리즘”이라며 “극우의 정의가 대체 뭐냐”고 되물었다. 그는 그동안 반이민 정서와 국수주의를 자극하는 발언으로 ‘극우’ 타이틀을 얻었지만, 자신은 극우가 아니라고 부정했다. 그러면서 “‘리버럴(진보) 언론’들이 나의 앞뒤 말을 자르고 공격하면서, 오히려 보수층이 결집했다”며 “아베 신조 전 총리 사후, 자민당 내 보수색이 옅어진 가운데 우리가 그 공백을 메운 것”이라고 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5/09/05/4IRZL44TG5ER3DQZLEIHW5XE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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