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NG 분야에서 삼성중공업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발주된 FLNG 프로젝트는 총 10기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 중 절반인 5기가 삼성중공업의 몫이었다. 중국산 FLNG가 최근 떠오르고 있었지만, 미국의 중국 조선소 제재가 강해지는 상황이다.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FLNG 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굳힐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이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LNG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LNG 자체가 상대적으로 탄소 배출이 적은 연료이기도 해서 FLNG 수요가 늘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FLNG는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하역까지 할 수 있는 복합 해양플랜트다. '바다 위 LNG 공장'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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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6조원 FLNG' 수주 초읽기…"사실상 독주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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