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수장 스테판 윙켈만 CEO가 현대 아이오닉 5 N을 직접 테스트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했다. 자사 첫 전기차인 ‘란자도르’ 개발 과정에서 현대차가 참고 대상이 됐음을 밝혔다.
윙켈만 CEO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기준), 호주 자동차 전문 매체 ‘드라이브’와 인터뷰에서 “아이오닉 5 N를 직접 운전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닉 5 N에 대해 “운전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부분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 들어 이탈리아 볼로냐에 있는 람보르기니 공장을 드나드는 모습이 여러 매체와 SNS를 통해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람보르기니가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아이오닉 5 N을 참고하고 있다고 예상했는데, 이것이 실제였던 셈이다.
람보르기니 CEO, 현대 아이오닉 5 N 벤치마킹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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