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의 조선업 대한민국, 미국 해군 함선建造가 현실화되는가?
마크 켈리 미국 상원의원이 한화오션의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미국 조선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켈리 의원은 미국 선박 건조 역량 확충을 위한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 발의자로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주창해온 핵심 인물이다.
선박법은 미국 전략상선단을 현재 80척에서 10년 내 250척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한국 등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미국 수입 화물의 2%만이 자국 선적을 이용하는 상황을 개선하려는 시도다.
필리조선소는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해군기지 내 위치한 상선 전문 조선소로 2000년 이후 미국 존스법 적용 대형 상선의 50%를 건조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말 이 조선소를 인수해 한국 조선사 최초로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조선업 협력 발언과 맞물려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켈리 의원은 메리 게이 스캔론 하원의원과 함께 조선소 제작 공정을 점검하고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 안보 다목적 선박(NSMV) '스테이트 오브 메인' 호의 건조 현장을 시찰했다. 또 조선소의 3년 과정 견습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인력 양성 체계를 확인했다.
켈리 의원은 "조선 산업이 국가 안보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미국 조선업 역량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22618?sid=101
세계최강 대한민국 한화 필리 조선소에 미국 선박법 발의 상원의원이 방문.
35
ツイートLINEお気に入り
2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