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수출이 6838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수출 증가율은 9.6%로 10대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 무역수지는 518억달러 흑자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43.9% 증가한 1419억달러로 이 역시 기존 최대 기록인 2022년의 1천292억달러를 넘어섰다.
12월 수출액은 613억8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6.6% 늘었다.
작년 12월 무역수지는 64억9000만달러 흑자로 월간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2024년 수출 6838억달러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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