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IC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AUM이 2063억달러(약 285조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간 기준으로도 '자산 최고점'을 돌파하며 300조원에 육박하는 AUM으로 올해를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AUM 2000억달러 돌파를 이끈 일등 자산은 주식이다. 8월까지 주식 수익률은 16.72%에 달한다. 주식 자산규모는 819억달러(약 113조원)로 전체의 39.7% 비중이다. KIC는 주식에서 국가별 투자 비중을 따로 공개하고 있지 않으나 미국 주식이 대략 60%, 유럽과 아시아 등 나머지가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일 신고가 랠리를 거듭하고 있는 '미장'의 수혜를 톡톡히 누린 셈이다.
국민연금, MSTR 투자 5달만에 244% 수익
국민연금공단이 투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급등하면서 보유 지분 가치가 5달만에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1일 <디지털애셋>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이 보유한 MSTR의 지분 24만5000주의 가치는 1억1609만달러(약 1622억원)로 확인됐다.
이는 6월 30일 보유 가치보다 약 244% 늘어난 것이다.
국민연금은 8월 13일 SEC에 "우리가 보유한 MSTR 2만4500주의 가치는 6월 30일 기준 3374만8260달러(약 472억원)"라고 보고했다.
MSTR은 8월 10분의1 액면분할을 진행했기 때문에, 현재 국민연금이 보유한 MSTR 지분 수는 24만5000주다.
국민연금 운용액 8월 기준 1140조원 돌파!
지금은 더 높을듯! 테슬라, 엔비디아 주식 투자 많이함 역대급 수익률 기록중
한국 국민연금 + 한국투자공사의 운용액은 무려 1425조원!
몇년뒤 2000조원 돌파 유력!
한국 투자공사, 국민연금 수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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