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성에 일렬로 무릎 꿇은 日명품 매장 직원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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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4/10/25(Fri) 13:27:28ID:Y0NDAwMjU(1/1)NG報告

      일본의 한 명품 매장에서 쇼핑하던 한 중국 여성 고객이 매장 직원의 무례한 행동에 불만을 제기하자 직원 4명이 고객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사건은 중국 샤오홍슈 블로거 A씨가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82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A씨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공부한 패션전문가로 알려졌으며,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사건은 A씨가 일본을 여행하는 동안 도쿄의 펜디 매장을 방문했다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모직 숄을 입어본 후 구매하기로 했고, 매장 재고 창고에서 새 제품을 가져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한 영업 담당 직원이 A씨에게 다가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숄을 벗겨내더니 자신의 고객인 중국인 부부에게 건네주었다고 한다. A씨는 당시를 떠올리며 “충격을 받아 완전히 멍했다. 왜 남자 영업 사원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제 몸에서 숄을 벗겼을까”라고 했다. A씨는 불만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판매 직원들의 영어 실력이 부족해 절차가 복잡해지고 지연됐다고 한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무시당했다고 느꼈다고도 했다. 특히 영업 담당 직원이 중국인 부부에게 숄을 판매하는 것을 목격했을 때 더욱 화가 났다. 이에 매장 매니저가 A씨를 2층으로 안내했고 매니저와 판매 직원 두 명, 통역사 등 직원 등 4명이 일렬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A씨 담당 직원과 상의한 후 다른 고객에게 숄을 내어준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고, 사건 당시를 확인할 감시 카메라가 없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10/24/RESEKSOFJ5EHJJ34YF5A7XEF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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