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트럼프 당선되면 엔은 더욱 약세”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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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4/07/09(Tue) 18:04:11ID:c0MzM3NjI(1/3)NG報告

      일본 엔 약세가 멈출 기미가 없다. 올해 초 1달러=140엔대였던 엔 시세는 지금 1달러=161엔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여러 원인들이 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27일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회에서 ‘참패’한 것도 그 중의 하나라고 <아사히신문>이 7일 지적했다.

      토론회 전에 연4.2%대였던 미국 장기금리는 토론회 도중에 올라가기 시작해, 7월 1일에는 약 1개월만에 가장 높은 4.5%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서 엔을 팔고 달러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강해져, 엔 시세가 지난 3일에는 약 38년만에 가장 높은 1달러=161.90엔대까지 떨어졌다.

      “미국 금리 상승의 계기는 토론회에서 바이든이 보여 준 ‘비참한’ 모습이었다.”

      쉰 목소리, 실언, 빈약한 표정 등은 항간에 떠돌고 있던 그의 ‘고령 불안’을 일거에 분출시켰고,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 교체론이 터져 나오는 사태로 발전했다.

      “토론회가 (미국)금리 상승을 유발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토론회는 트럼프의 당성 가능성을 높였다.”(금융그릅 맥쿼리에서 환율과 금리 움직임을 분석하는 티에리 위즈먼)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플레가 심해질 것이다. 인플레는 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다. 시장은 그렇게 읽을 것이고, 미국의 금리 상승은 외환시장에서 달러 매입을 더욱 촉발시켜 엔 약세를 더욱 끌어내릴 것이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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