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저렇게 해외 놀러다니는데…" 일본인들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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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4/06/29(Sat) 09:11:35ID:AzMTIzMjI(1/2)NG報告

      일본인들이 값비싼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현지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일본 주간지 '현대비즈니스'는 '대부분의 일본인은 해외여행 못 가게 돼버렸다… 일본이 외면하는 슬픈 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인의 여행 선호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엔화 약세로 인한 비용 부담이 해외여행을 꺼리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지난달 일본 관광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여행·관광 소비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의 국내 여행 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4조 7574억엔(약 41조 54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13.0% 늘어난 액수다. 총 여행자 수는 5038만명으로 조사됐다.

      매체는 일본인이 국내 여행에 쓴 돈은 늘었으나, 장기간 여행이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앞서 일본 여행사 JTB가 2024년 황금연휴(4월 25일~5월 5일) 여행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6%가 해당 기간에 귀성을 포함해 ‘1박 이상 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여행을 가지 않는 이유로는 ‘여행 비용이 많이 들어서’ ‘가계에 여유가 없어서’ 등 경제적 이유를 드는 사람의 비율이 늘었다.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에 인색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여행 저널리스트 하시가 히데노리는 매체에 “해외여행을 포기한 사람이 국내 숙박 여행으로, 국내 숙박 여행을 포기한 사람이 당일 여행으로 이동한다”며 “비용을 중시하며 여행 계획을 하향 조정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6280807193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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