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선진국인 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결코 강간률이 높다고 말할 수 없다.
오히려, 불가피한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의문점은, 일본의 통계가 매우 낮은 값을 보인다는 것이다.
일본의 "강간률" 은 알 수 없지만, 일본의 "강간률 통계" 가 낮은 값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두 가지의 가능성이 있다.
A. 실제로 강간률이 낮다. <= 이 경우, 칭찬하고 싶다.
B. 강간률이 높지만 숨긴다. <= 이 경우는, 참혹하다.
일본인들은 어느 쪽의 가능성을 생각하는가? 일본인이니까, 당연히 A 를 믿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결코 일본인이 성적 충동 (sexual impulse)의 제어력이 뛰어난 민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2차 세계전쟁에서의 일본인의 "白馬 사건" 과 같은 성적 만행 (sexual crime) 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B (여성이 강간을 신고하지 않는다) 의 가능성을 신뢰한다.
일본은 "女子力" 이라는 中世的 문화가 있을 정도로, 여성을 억압하고,
결함없는 여성의 이미지를 강요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문제의 통계 자료는, 일본은 강간 청정 국가가 아니라,
단지 여성이 끔찍하게 불행한 나라라는 증명이 될 뿐이다.
물론, 분명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한국인은 문제의 통계를, 일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만 해석해야 할 이유는 없다.
통계는, "통계의 거짓말" 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불완전하고, 해석의 여지가 넓다.
일본인은, 일본의 강간률이 낮다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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