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銃も作れなかった韓国の防衛産業…今では米国の世界最大の兵器ショーで主役

사우디 육군, 예멘의 후티반군 지역에 올해 한국에서 도입한 K239천무MLRS를 사용해 포격!!!
사거리 80km로 상대의 반격 수단없음

11월 12일 사우디가 돌연 포병을 동원해 예멘 북부 ‘사다’ 지역을 포격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군은 이날 아침 대구경 포탄 수십여 발을 발사해 예멘의 사다 일대를
집중 포격했다.

후티 측은 사우디의 포격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사우디 범죄자들이 예멘 지역을
포격해 그동안 많은 순교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사우디의 공격을 성토했다.

사우디는 그동안 후티 반군을 공격할 때 전투기 공습을 선호했다. 그런데 이번 공격은 공군이 아니라
포병이 수행했고, 국경에서 40㎞ 이상 떨어진 지역을 타격했다.

이번에 포격한 사다를 사정권에 둔 사우디군 포병부대는 남부 국경 인근 ‘나지란’ 지역에 있는 K239 포대다.
이 부대는 사다와 직선거리로 약 70㎞ 떨어져 있어 사격진지 이동 없이도 포격이 가능하다.

사우디가 이번 공격에 천무를 동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후티 반군이 보유한 모든 유형의
포병 무기보다 긴 사거리를 지녀 포격 후 반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후티 반군은
이번에 포탄 수십 발을 얻어맞고도 사우디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실제로 대응 사격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