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인들의 망상을 정리해봤다

1. 한국 반도체는 멸망, 일본은 미국, 대만과 손을 잡고 부활한다
- 현실은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될 예정이다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삼성에 방문했다 일본은 TSMC에게 돈을 지불하고 국내에 공장을 세워서 싸구려 반도체를 조달받는 것에 성공했을 뿐인데 왜 일본이 세계 반도체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고 착각하는지 의문이다

2. 엔화의 가치가 하락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 일본의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지금의 엔화 가치 하락은 일본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기라고 말해도 듣지 않는다 모두 아베 신조가 계획한 일이다 아베 신조 만세!라고 아베노믹스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상 정신승리를 극한으로 하는 영역에 있다

3. 일본 축구가 매우 강하다는 착각
- 진심으로 스페인과 독일을 밀어내고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 일본인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어제 튀니지에게 3:0으로 유효슈팅 1개도 없이 박살난 이후로 자신감이 조금 하락한 거 같다 하지만 여전히 오만하다
고작 해외파가 소집되지 않은 한국에게 승리했고, 유소년 레벨에서 이겼다는 이유로 일본의 전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평소 한국에게 모든 연령대에서 상대전적을 밀린 것으로 발생한 열등감을 해소한 것에서 오는 착시 효과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