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에 질린 일본 개인투자자들, 해외 주식으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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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2/06/07(Tue) 00:16:28ID:gwODc5Mjk(1/2)NG報告

      일본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해외 주식으로 몰리고 있다. 일본 내 투자신탁업체를 경유한 해외 주식 투자액이 올해 1~5월 2조3000억 엔(약 22조 원)으로 일본 주식 투자액 3500억 엔의 6.6배에 달했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2020년 5월 해외 주식 투자를 시작한 한 20대 일본 회사원은 “세계 경제는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해외 주식을 축적할 것”이라며 “지난달 미국증시가 급락했지만, 20년 이상 보유할 생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 일본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일본 국내 주식투자신탁을 통한 해외 주식 순매입액은 8조3000억 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 가운데 미국 주식은 약 90%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닛코리서치센터는 올 들어 4월까지 일본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액이 약 1조5000억 엔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액 약 2조1000억 엔(모닝스타 분석)의 70%에 이르는 규모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14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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