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화, 세계최강 K9 자주포의 호주 생산 공장을 건설에... 호주 총리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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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2/04/09(Sat) 17:36:48ID:QxNTc0OTk(1/18)NG報告

      한화 디펜스, 호주에 자주포·장갑차 생산시설 착공

      국내 방산기업 최초 해외 생산기지…"글로벌 무기 수출 역량 강화"

      한화디펜스가 호주 현지에서 K9 자주포와 방호탄약운반장갑차를 제작·공급하는 생산시설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

      한화디펜스는 8일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서 한화 장갑차 생산센터(H-ACE)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스콧 모리슨 총리를 비롯한 호주 연방정부와 주정부 주요 관계자,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리차드 조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 등 양국 정·관계 인사 및 방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4년 완공되는 이 시설에서는 지난해 12월 한화디펜스와 호주 정부가 체결한 1조원 규모의 1차 자주포 공급 계약(LAND 8116 Phase 1)에 따라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 30문과 AS10 방호탄약운반장갑차 15대가 생산돼 오는 2027년까지 호주 육군에 납품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발표가 예정돼 있는 호주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사업(LAND 400 Phase 3) 결과에 따라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최첨단 레드백(Redback) 장갑차의 대규모 생산도 H-ACE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호주 생산시설은 국내 방산기업으로는 최초로 해외 생산기지를 확보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한화디펜스가 명실상부 글로벌 톱클래스 방산기업으로 뻗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31&aid=00006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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