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스텔스 전투기로 변신! 최강의 '센서' 성능 자랑하는 KF-21
올해 KF-21에 대한 본격적인 기동 시험을 시작한다. 일단 2월부터 엔진을 가동하는 시험에 들어간다. 엔진이 작동하면서 KF-21의 모든 장치가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KAI KF-21 개발실장은 “지금은 계획된 개발 일정보다 1달가량 앞당겼다”고 말했다. KAI에 기술지원을 나온 미 록히드 마틴 기술자들은 처음엔 “실현이 어려운 프로그램”이라며 비관적이다가 지금은 “경이적”이라며 탄복했다고 한다.
KF-21은 전 세계에서 가장 최근 개발된 전투기로 앞으로 동북아 최강 전투기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KF-21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최첨단 AESA 레이더와 EOTGP, IRST, 통합 전자전 시스템 등을 장착한다. 전투기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AESA 레이더는 중국이나 러시아제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한다. KAI 관계자는 “KF-21의 AESA 레이더에는 공개할 수 없는 비밀 사항이 많다”고 귀띔했다. AESA 레이더는 올해 2월부터 보잉737에 장착해 서해 상에서 시험하고, 내년부터는 KF-21로도 AESA 레이더의 성능을 시험한다.
ADD가 지난해 영상으로 공개한 국산 스텔스기 ‘가오리’와 유무인 복합전투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제기는 이미 이착륙과 비행실험에 성공한 상태다. 가오리가 스텔스화된 KF-21과 함께 전투에 나설 경우 공군 전투력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KAI 관계자는 “KF-21의 후방석에 앉은 조종사가 가오리를 조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I의 최대 관심사는 KF-21의 해외 판매다. 현재 KF-21의 가격은 대당 6000만 달러다. 프랑스 라팔과 유로파이터의 타이푼 등 경쟁 기종이 있지만, 30년 전에 개발된 전투기들이기 때문에 성능상 KF-21이 압도적이다. 전투기의 임무 컴퓨터나 레이더 등 주요 장치가 KF-21이 한 세대 앞서 있기 때문이다.
2월 엔진런
3월 지상활주
6월말 초도비행
아시아 최강 전투기 KF-21의 근황이 공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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