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밀도서, 대마도 한국 섬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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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1/12/09(Thu) 19:42:55ID:U2MzU2NDY(1/1)NG報告

      https://www.nocutnews.co.kr/news/5660080

      대마도를 한국(Korea)의 섬으로 분류한 2차 대전 당시 미국의 기밀 책자가 발견돼 흥미를 끌고 있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49km, 일본 규슈에서 147km 떨어져 있는 면적 700㎢의 섬이다. 독도 보다 3700배나 크다.

      대마도를 한국의 섬으로 분류한 책은 2차 세계대전 중 미국 육해군 합동 정보 조직인 'JANIS'가 세계 곳곳에서 수행할 미군의 군사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발간한 기밀책자 가운데 한 권이다.

      'JANIS' 시리즈 가운데 제 75권으로, 한국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두 권으로 편철돼 있는 책의 제목은 'KOREA(Including Tsushima and Quelpart)'이다.

      그 의미는 '한국(대마도와 제주도 포함)'이다.

      CBS노컷뉴스가 미국 문서관리기록청(NARA)에서 확보한 제1책의 표지에는 '비등록 기밀'이라는 문구가 박혀 있다.

      서문에는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가 한국에서 수행할지도 모를 군사 작전 계획의 바탕이 될 모든 필요한 구체적인 지형학적 정보를 하나의 출판물로 제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서술돼 있다.

      책 제목에 이미 '대마도'가 명시돼 있듯이 781페이지로 구성된 책 전반에 한국의 모든 지형 설명에 대마도가 주요하게 기술돼 있다.

      책에는 개요, 군사 지리, 해안과 상륙지역, 기후, 항구 시설 등이 차례로 설명돼 있는데 각 항목별 지도도 매우 정교하게 인쇄돼 있다.

      장 개요 항목의 주요 교통 루트 편에는 남부의 중심지로 부산, 대구, 진해, 여수가 명시돼 있고, 이어 남해의 가장 큰 섬으로 대마도와 제주도가 각각 설명돼 있다.

      인구와 정부 항목 내 군사 지리 편에는 한국 내 소수(several)의 큰 섬들과 수 백 개의 작은 도서가 소개돼 있는데 여기서도 울릉도, 대마도, 제주도를 대표적 섬으로 적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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