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하며 높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7일 발표한 코스피 12월 결산법인의 올 3분기 누적 실적(연결기준)을 보면, 금융업을 제외한 586개사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한 1651조원, 영업이익은 88.2% 늘어난 143조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65.9% 크게 뛴 128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8.7%)과 순이익률(7.8%)도 지난해보다 각각 3.2%포인트, 4.3%포인트 높아졌다.
코스닥 상장사들도 정보기술(IT) 업종 실적이 개선되는 등 3분기 누적실적이 증가세를 기록했다.매출액 157조원, 영업이익 12조원, 순이익 11조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40.7%, 117.3% 증가했다.
저기에 포함되지 않은 금융업 실적은
금융업 41개사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8조5262원과 29조88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5%, 4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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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올해보다 더 좋다고 한다.
기록을 계속 갱신하는 초호황 대한민국 경제
한국 기업 올해 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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