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국내 직원 수가 올해 3분기 기준 11만 4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15일) 공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국내 직원 수는 3분기 기준 11만 43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0만8998명)보다 5375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해 1분기(10만6877명)와 비교하면 약 7500명이 늘어났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지출한 연구개발(R&D)비도 역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삼성전자의 R&D 투자 비용도 3분기 누적 기준 16조185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5조8971억원)보다는 2886억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는 시설투자로 3분기 누계 33조5000억원을 집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240조원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180조원을 국내 투자하기로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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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직원만 11만 4373명 해외 직원까지 합치면 30만명 돌파
그리고 삼성전자만이다. 삼성그룹 전체 직원은 50만명 이상
삼성전자 국내 직원수 11만 4373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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