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연봉은 일본인보다 40만엔 높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일본은 세계에서 점점 소외되고 가난해지고 있다. 상징적인 사실은 1인당 GDP와 평균 임금으로 한국에 추월당한 것이다.

자민당의 혼란에 의한 정치의 정체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재난의 더블 펀치로 향후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에 제동이 걸릴 것 같지 않다. 누가 새 총리가 되어도 나라를 반전시키는 전략 구상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기업으로부터 의뢰된 Zoom 강연 등에서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야기를 해도 관객의 반응은 매우 둔하다. 유행하고 있는 DX를 자사에서 어떻게 도입하여 활용하거나 구체적으로 검토하고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 "우리 회사는 IT에 정통한 인재가 없다"라고 도입 · 활용할 수없는 이유를 늘어 놓고 결국 종전의 아날로그적인 방식을 계속하고 있다.

그 결과, 일본은 세계에서 점점 소외되고 가난해지고 있다. 상징적인 사실은 1인당 GDP와 평균 임금으로 한국에 추월당한 것이다. 한국은 오랫동안 "중진국의 딜레마"에 빠져 있었지만, 지금 일본은 그 뒤를 뛰어든 까지 되고있다.

IMF(국제 통화 기금)가 공표한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로 일본은 2018년부터 한국에 밀려 그 차이가 매년 확대되고, 2021년에는 일본 4만 1507달러, 한국 4만 3780달러, 2022년에는 일본 4만 2730달러, 한국 4만 4981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일본의 임금이 20년 이상 제자리 걸음이기 때문이다. 후생 노동성의 「임금 구조 기본 통계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일반 노동자의 2020년 평균 월급은 30만 7700엔에서 2021년 30만 5800엔에서 1900엔 밖에 오르지 않았다. 게다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29만엔대로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a50ff9ff27ac5682c6ba8f72f79b024b2589227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