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교민은 물론 정부를 도와 일했던 현지인의 수송에 성공한 반면, 일본은 탈레반의 반대 속에 수송기의 추가 파견이 무산됐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26일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우리는 일본인을 보호할 것"이라며 "일본인이 아프간을 떠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호적이고 좋은 외교 관계를 갖고 싶다"면서도 "자위대는 철수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 전용기의 출발이 무산됐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14052
탈레반 "일본인 남고 자위대 철수하라"…日, 수송기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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