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누리꾼 “G7정상들 손가락이 동시에 문 대통령을 향했다”
아이디가 ‘쿠마쿠마’인 누리꾼은 16일 이 사진과 함께 “이게 무슨 상황인가 했더니 보리스(존슨 영국 총리)가 의제 내용을 확인하고 ‘방역 넘버원’은 이 사람의 나라다”라고 하니까 바이든이 동시에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장면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뭔가 고등학생이 ‘이 사람입니다’ 하는 것 같은 분위기로 보여 재밌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쿠마쿠마는 자신을 일본에서 15년째 사는 외국인이라고 소개했다. 이 글 리트윗 횟수는 17일 저녁 7시30분 현재 1천회에 육박했다.
이 글에는 “스가 총리는 어디 있나”,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의 신뢰도가 보이는 장면”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 장면이 찍힌 확대회의는 코로나19 대응을 다루는 ‘보건’ 세션이었다. 7월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주요 7개국 회원국에 견줘 백신 접종률은 뒤처진 상태였다.
G7 정상들 손가락이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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