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제성장률 1.7%…수출·소비 앞세워 빨라진 회복 속도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1.7% 성장했다.
한국은행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ㆍ전분기대비)은 1.7%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공개한 속보치(1.6%)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속보치 발표 당시 이용하지 못한 3월 실적자료를 반영하면서다.
1분기 성장률을 살펴보면 민간 중심의 성장세가 기지개를 켜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민간의 성장 기여도가 1.3%포인트를 차지하며 정부(0.4%포인트)를 앞섰다.
지출항목별로 민간소비 증가율이 1.2%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상향조정됐다. 수출도 2.0% 늘어나며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1분기 명목 성장률은 1.9%로 집계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310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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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장률은 -0.9% 확정
올해 성장률은 +5%대 전망
한국 1분기 국민총소득 2.4% 증가, 5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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