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文-바이든, '식탁외교' 조율 중, 日 스가 '햄버거 오찬'과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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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1/04/30(Fri) 13:40:52ID:Y4Mjk4NzA(1/3)NG報告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각 기준 21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한다. 두 정상간 첫 회담과 관련한 '식탁 외교' 등 구체적 일정을 양국이 조율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보다 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가진 스가 요시히로 일본 총리와 차별화된 일정이 나올지 주목된다.

      '국빈 방문'이 아닌 '공식 실무방문' 형식으로 방미했던 스가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한 '햄버거 오찬'을 하면서 자국의 전 총리로부터 "그래도 자만하려는가" "불쌍했다" 등 비판을 받은 전례가 있다.

      이를 두고 니혼TV 뉴스 등은 일본 정부가 미일 정상의 만찬 개최를 위해 막판까지 끈질기게 협상을 계속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미 정부는 일본의 방역능력을 매우 낮게 평가하고 총리와의 만찬조차 완강히 거부했다는 의미가 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30일 문 대통령의 만찬, 오찬 등 일정과 관련 "구체적인 상황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양 정상 간의 오찬과 만찬, 문 대통령의 출국·귀국 일정은 한미간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사례를 준거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아직 조율은 끝나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서 스가 총리 사례를 참고할 것이란 점이 시사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458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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