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CDC 국장, "대한민국을 아시아 전체의 백신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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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1/04/25(Sun) 00:23:15ID:I1MDMzNTA(1/4)NG報告

      톰 프리든 前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CDC 국장은 오바마 정부 시절인 지난 2009년부터 8년 동안 미국의 신종플루와 지카 바이러스 대응을 진두 지휘했습니다.

      프리든前국장은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국을 mRNA 코로나 백신 생산 허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톰 프리든/전 CDC 국장 : 한국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국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시아 전체를 위한 백신 생산국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 mRNA 생산 기술을 이전하면 아시아에 백신을 빨리 보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톰 프리든/전 CDC 국장 : HUB국가를 만들어놓으면 거기에 기술을 이전해 HUB가 다른 국가들을 위해 (백신을 만들어) 이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아주 빨리 진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당장 전 세계 수요를 감당 못하는 업체들도 적절한 로열티를 받고 기술을 이전해 백신을 더 생산하는 것이 이득이라면서, 특히 미국 정부가 백신 개발에 돈을 댄 모더나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톰 프리든/전 CDC 국장 : 우리는 모더나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프리든 전 국장은 미국 우선주의만 고집하면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미국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톰 프리든/전 CDC 국장 : 우리가 봤듯이 더 위험한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신 면역력을 우회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이유입니다.]

      한국이 아시아 전체를 위한 코로나 백신 HUB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프리든의 주장은 백신 담판을 벌여야 하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5&aid=000088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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