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전투기 KF-21 5세대 스텔스기로 개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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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d2021/04/11(Sun) 12:52:16ID:g4NTgwNDY(1/1)NG報告

      보라매의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진화적 성능 개발을 위해 국내 연구용역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금년 하반기엔 보라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계적, 진화적 성능개량을 통해 5~6세대까지 (진화적 개발을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보라매는 4세대 전투기인 KF-16을 능가하는 4.5세대 전투기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6년까지 공대공 능력을 갖춘 ‘보라매 블록1’이 개발되고, 2028년까지 공대지 무장을 겸비한 ‘보라매 블록2’가 개발된다.

      KAI는 이번 연구용역 과제를 통해 2028년 이후 ‘보라매 블록3’ 장기적 개발에 대한 우리나라 공군 등의 ‘소요제기’를 이끌어내려는 수순을 진행할 것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KAI개발진은 “보라매는 4.5세대 전투기로 시작하지만 (적의 레이더에 탐지될 가능성을 줄이는) 저피탐 형상과 최신 센서 등을 적용하고 있어 언제든지 5세대 전투기로 성능개량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고려된 기체”라며 “추후 5~6세대 전투기를 독자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국방부 관계자도 “스텔스 기능을 위해선 특수도료 관련 기술 등이 중요한데 우리가 해당 도료의 무게를 최소화하면서도 내구성과 저피탐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을 상당한 수준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공군 역시 애초에 보라매 개발 추진시 4.5세대를 뛰어넘는 5세대 이상의 전투기로 단계적 개발하는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이 보라매에 대한 작전요구성능(ROC)을 정할 때 미사일 등을 동체 외부가 아닌 내부에 숨겨 넣을 수 있도록 ‘내부무장 여유공간'(일명 내부무장창)을 구비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5세대기는 스텔스기능, 내부무장창, EO TGP, IRST 통합내장 등을 주요 요소로하는데 난도는 높지만 기반기술은 확보했다”며 "충분히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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