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이 담긴 '2020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정부의 재무제표 결산 결과 지난해 국가부채는 1천985조3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1조6천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국가부채 규모는 역대 최고다. 국가부채가 국내총생산(GDP: 지난해 1천924조원) 규모를 웃돈 것은 발생주의 개념을 도입해 국가결산보고서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1회계연도 이후 처음이다.
증가폭도 역대 최대다.
국가부채는 중앙·지방정부의 채무(국가채무)에 공무원·군인연금 등 국가가 앞으로 지급해야 할 연금액의 현재가치(연금충당부채)를 더해 산출하는 개념이다. 현재와 미래의 잠재적인 빚을 합산하는 광의의 부채로 볼 수 있다.
코로나 극복 국채 111조에 연금충당부채 100조↑
관리재정수지 적자 112조…기존 최대였던 2019년(54조원)의 2배
2021.04.0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2309414
한국 국가부채 1천985조 GDP 첫 추월…나라살림 최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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