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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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2021/02/02(Tue) 05:00:27ID:Y2NTAwMzQ(1/195)NG報告

      2021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3.5%로 2020년의 -1.0%에서 비교적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성장률 반등의 주요 동인은 수출과 설비투자.

      한국 수출은 2020년 6월을 저점으로 빠르게 회복중이며, 2021년에도 글로벌 경제의 빠른 회복에 힘입어 15%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수출에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온 설비투자도 회복세 지속할 것.
      민간소비는 4.5% 내외의 증가할 것
      원/달러 환율은 2020년말 1120원에서 2021년말 1050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 및 위완화의 점진적 강세와 더불어, 글로벌 제조업 개선도 원화 강세 요인

      - 한국 수출의 제품경쟁력과 부가가치가 제고되고, 수출대상국도 다변화
      지난 10년간 개별 품목의 부가가치는 높아졌고, 전체 수출에서도 지식집약적인 제품의 비중이 늘어났다.
      통계에 따르면, 1995년 이후 원/달러와 한국 수출간의 관계는 4차례 변화
      그중에서 2004년 9월 ~ 2008년 10월 중에만 원/달러 환율과 한국 수출간 관계가 (+)였다.
      다시 말해, 원화 강세가 한국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 시기는 2003년 9월 ~ 2008년 10월 2차례에 불과했다는 의미
      나머지 시기의 경우 원/달러 환율의 coefficient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였다.
      원화 강세가 한국 수출간의 관계는 (+)였다.
      실질실효환율의 경우에도 결론은 비슷했다. 1995년 이후 실질실효환율의 한국 수출설명력으 9%로 낮은 편이다. 게다가 실질실효 환율의 계수는 (+)였다.
      원화 강세가 한국 수출에 부정적이라는 명제는 통계적으로 검증되지 않는다는 의미
      그것보다 원화강세를 초래하는 요인 중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축소와 글로벌 경제의 회복에 따른 수요확대가 한국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는 것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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