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일본의 유력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 코퍼레이션(이하 카도카와)의 최대주주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카도카와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잡지, 대중소설 등 일본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다.
카카오가 일본 현지 콘텐츠 서비스 '픽코마'에 활용할 원천 스토리 IP(지식재산권)수급을 위해 카도카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후 양사의 제휴 폭이 깊어지며 1대주주 등극까지 이뤄지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의 이같은 행보는 네이버가 원천 스토리 IP 수급을 위해 캐나다의 웹소설 플랫폼 사업자 왓패드의 지분 전량을 거액에 인수한 것과 맞물려 이목을 모은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12600393597643
[단독]카카오, 日 콘텐츠 공룡 '카도카와' 최대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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