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문서 ㅋㅋ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마이클 린델 CEO가 15일(현지시각)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그의 손에 들려 있던 문서 내용 일부가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미 침구류 업체 마이 필로우의 CEO인 린델은 트럼프 대통령의 굳건한 우방으로 며칠전 “트럼프 대통령이 100% 연임할 것”이라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된 린델 CEO의 손에 들린 서류는 일부가 지워지고 접힌 상태이며 손과 커피잔 등으로 가려져 내용을 알아보기가 어렵다.
다만 이 문서의 제목은 ‘헌법을…수호하기 위해 즉시 … 착수돼야 한다’(…TAKEN IMMEDIATELY TO SAVE THE … CONSTITUTION)로 적힌 것이 확인된다.
또한 “카쉬 파텔을 폐쇄된 중앙 정보국(CIA) 직무 대행으로 옮겨라”(Move Kash Patel to CIA Acting)이라는 문장이 보인다.
파텔은 2016년 대선 캠프에서부터 트럼프를 보좌했으며 러시아 스캔들 대응 업무를 맡은 인물이다.
문서에서는 계엄령(martial law)에 대한 언급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엄령은 어떠한 … 의 첫 번째 실마리에 따라 필요하다면”(… martial law if necessary upon the first hint of any …) 라는 내용으로 읽힌다.
2020米大統領選 開票速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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