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3조 7000억엔 돌파에

160

    • 1名無し2020/12/15(Tue) 15:17:35ID:AzMjg0NzA(1/19)NG報告

      반도체, 스마트폰·가전超호황…삼성전자 올 영업익 37조 예상

      코로나 극복 K대표기업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승자로 꼽힌다. 코로나19가 무색한 엄청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66조9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도 12조3500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이던 2018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연간으로 따져도 삼성전자의 실적은 상당하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조원, 영업이익은 10조원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내년은 더욱 훌륭한 성적을 낼 전망이다. 벌써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시작돼 주력 제품인 메모리 제품의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스마트폰과 네트워크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은 지난 3분기 30조4900억원의 매출과 4조4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52.4% 늘었다. 휴대폰 판매량은 8800만 대로 직전 분기(5700만 대)보다 3000만 대 이상 늘었다.

      반도체도 꾸준했다. 서버용 메모리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분기 영업이익이 5조5400억원에 달했다. 이익 규모가 2분기(5조4300억원)를 넘어섰다. 매출은 18조8000억원으로 2018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반도체 부문에선 꾸준한 투자로 경쟁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벌리는 ‘超격차’ 전략이 주효했다. ‘1위 프리미엄’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반도체 가격 하락기를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1-3분기 시설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25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80% 이상이 반도체와 관련된 투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466686

レス投稿

画像をタップで並べ替え / 『×』で選択解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