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3개품목 의존도 줄었다. 일본산 수입 의존 대폭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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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0/12/06(Sun) 07:58:24ID:kwMzQyMTY(1/2)NG報告

      https://news.v.daum.net/v/20201206050041882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불화수소의 대(對)일본 수입 의존도는 12.2%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1%포인트(p)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포토레지스트와 불화폴리이미드의 수입 의존도는 각각 87.5%, 38.5%로 2.4%p, 5.4%p 하락했습니다.
      불화수소의 수입 의존도가 눈에 띄게 줄었는데요. 그만큼 국내 생산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불산액의 경우 국내 화학 소재 전문업체인 솔브레인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증설했고, 비슷한 시기에 SK머티리얼즈는 불화수소가스 양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유럽산 제품을 중심으로 수입 다변화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듀폰으로부터 국내 투자를 유치해낸 것도 큰 성과 가운데 하나인데요. 듀폰은 2021년까지 충남 천안에 EUV용 포토레지스트 개발·생산을 위한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불화폴리이미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에서 자체 기술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테스트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1~10월 대일본 수입 상위 100대 품목 가운데 68개 품목(MTI 3단위 기준)의 수입 의존도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울러 올해 들어 9월까지의 소재 부문의 대일본 수입 의존도는 20.7%로 전년 대비 0.5%p 소폭 하락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기간 반도체 제조용 장비의 전체 수입액은 135억 달러이고, 이 가운데 일본산 제품의 비중은 25.1%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이 수치는 6.9%p 줄었습니다.
      이외에 플라스틱 제품(41.0%, -0.7%p), 정밀 화학 원료(12.6%, 1.5%p), 기초 유분(57.1%, -4.4%p), 자동차 부품(14.5%, -3.8%) 등에서도 일본산 제품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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