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디지털교육 비교해보니..'한국 3위, 일본은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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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0/11/23(Mon) 11:54:43ID:k0NzE4Mjg(1/1)NG報告

      https://news.v.daum.net/v/20201123084808214

      일본 정부가 전세계 최하위 수준인 교육의 디지털화를 위해 대대적인 제도개선에 나선다. 초중고교생 전원에게 온라인수업을 할 수 있는 단말기를 3년 앞당겨 지급하고, 정보기술(IT) 기업 출신자(OB) 9000명을 일선 학교에 파견해 교사들에게 디지털 교육법을 가르치기로 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서 온라인수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교사 확보를 목표로 현재의 교육제도를 전면 수술한다. 초중고교생 전원에게 학습용 단말기를 지급하는 계획을 3년 앞당겨 올 연말까지 마치고, 2024년까지 디지털교과서를 일선 학교에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개발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수업도 초중고교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갖춘 교사들을 육성하는 제도도 마련한다. 내년부터 최대 9000명의 IT기업 출신자들을 일선 학교에 파견해 전국 100만명에 달하는 초중고교 교사 전원이 온라인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기가스쿨서포터'라는 이름을 붙인 IT기업 출신 파견자들은 교사들에게 온라인 학습용 기기와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지도한다. 일본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 파견 비용을 보조할 계획이다.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서 '온라인교육이 가능한 설비와 지도교사를 확보한 학교에 다니는 15세 학생 비율'이 일본은 27.3%로 79개국 가운데 꼴찌였다. 3위 한국은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와 함께 80%를 넘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이 1999년 정보교육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을 설립하고 2017년도부터 단계적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초중학교의 필수교과목으로도입했다고 소개했다. 또 2019년 2월까지 교원의 40%에 달하는 7만5000명이 디지털 교육과 관련한 연수를 마치는 등 교사양성단계에서부터 디지털 지도법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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