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를 제외한 그 어떤 나라도 우방국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해군 정보국 분석관의 말)
즉, 미국에게는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만이 완전한 동맹이자 운명공동체, 즉, '혈맹'국가로 취급된다. 실제로도 이들은 같은 피를 나눴다.
한국 언론에서는 주로 '혈맹'관계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지만, 인종적, 역사적, 지리적 무엇 하나도 공유하지 못하는 한국따위를 미국이 '혈맹'으로 취급해줄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일본과 한국은 둘다 미국의 3등급 동맹국으로 취급된다.
미국이 정말로 일본을 '동맹국'이자 미국의 '우방국'으로 생각 했다면, '플라자 합의(プラザ合意)'를 강행하여 일본 경제에 불황을 일으켰을까?
미국인들은 동양의 어느 국가와도 진정한 의미의 우정을 만들 생각이 없다. 그들은 애초에 동양인을 그들과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미국은 동양의 국가가 미국과 같은 경제력을 가지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한때 일본이 미국의 경제력에 근접했을때, 미국에서는 '반일감정'이 일어났고, 미국 정부는 이러한 반일감정을 이용하여 강제로 환율을 변경시키는 있을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합의'라고 하지만, 사실상 미국이 일본을 압박하여 강제로 합의시킨 사태였다.
일본의 경제는 이후에 디플레이션 지옥에 빠지게된다.
현재는 중국이 미국의 경제력을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국에서는 '반중감정'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미국은 '반중감정'을 이용하여 미국의 기업을 보호하고 중국의 기업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심지어는 중국 기업 제품의 사용을 금지 시키는 '보호무역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것이 '자유시장경제'를 표방하던 미국의 모습인가? 미국의 이중성의 첫 희생양은 일본이었고, 이제는 중국으로 옮겨갔다.
이제는 미국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동양의 국가끼리 싸움을 계속한다면, 한국,일본은 언제까지나 '말을 잘듣는 애완견'취급을 받을 뿐이다.
미국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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