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삼성 디스플레이에 1조원이 넘는 보상금을 지급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저조해 삼성 디스플레이와의 계약 물량을 못 채우자 보상금을 지급한 것이다.
13일(현지시각)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업체 ‘DSCC’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삼성 디스플레이에 보상한 금액은 9억5000만달러(약 1조1457억원)”라고 밝혔다.
2년 연속 1조원 보상금 지급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아이폰에 탑재되는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애플이 일정 물량을 보장하고, 실제 주문량이 이에 못 미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애플이 부품 공급사에 이러한 계약을 맺는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19년 2분기에도 동일한 이유로 삼성디스플레이에 90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었다. DSCC는 “올 2분기 보상금은 1년 전 패턴을 따른 것”이라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46400&date=20200714&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5
삼성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用 OLED 스크린 세계 점유율은 100%.
그렇기 때문에 애플은 삼성 디스플레이에 엎드려 조아릴 수 밖에 없다.
기술력이 보통 대단하지 않고는 이런 하청관계는 거의 없다. 오직 대한민국만이 가능한 일. ^ ^
애플, 삼성에 또한 1000억엔을 조공,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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