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딸이 경찰에 실종 신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천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 9일 연락두절 돼 경찰이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딸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오늘 출근하지 않았다"며 "오늘 오후 4시 40분 시장실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이 있었다"고 밝혔다.
6시 현재 박 시장의 휴대전화는 꺼져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까지는 휴대전화 발신 때 신호는 가지만 받지 않았고, 문자메시지에도 답변하지 않았다.
박 시장의 최종 행적은 성북동 부근에서 휴대전화 통화기록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울시지방경찰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성북동 인근에 기동대를 투입해 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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