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신지역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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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キリシタン2020/04/18(Sat) 03:23:06ID:A1MzQwOTg(1/5)NG報告

      지난 19일부터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우한 코로나 감염증이 급격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친문(親文) 성향 역사학자가 대구를 코로나 방역 실패국으로 꼽히는 일본에 빗대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일본에는 한국의 질병관리본부 같은 기관이 없어 비전문가가 상황을 통제한다" "대구에는 법적으로 2명 있어야 하는 역학 전문가가 1명밖에 없어 의사 면허도 없는 시청 직원이 역학조사를 담당한다" "대구 시민들은 자기 도시가 왜 일본과 비슷한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겁니다"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전 교수의 발언을 비판했다. 그가 올린 글에는 "대구 시민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런 식의 지역 비하 발언을 하는 거냐" "지역 방역 인력이 부족하다면 중앙집권적으로 치우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거나, 준비가 부족한 지자체를 비판하면 될 일을 대구 시민들을 비꼬는 이유가 뭐냐"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1/2020022100233.html



      지역주의는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을 지지한 광의의 수도권 및 전라도와, 통합당을 지지한 경상도 및 나머지 지역의 대립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너네들은 일본으로 가라!'라고 하고, 반대쪽에서는 '너네들은 중국으로 가라!'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양국 어느쪽이라도 한국에 진정한 협력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 이것 때문에 나는 무척이나 슬프고, 한국인의 선택에 분노합니다.

      장래의 향방에 대하여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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