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0년 넘게 우리 민족과 격리된 채 역사적 흉터처럼 가려져 온 남산 예장자락 속 현장 1.7㎞를 내년 8월까지 역사탐방길로 조성한다. 이 역사탐방길은 쓰라린 국권상실과 치욕의 순간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의미로 '국치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서울시는 107년 전 병탄조약이 체결된 날인 22일 이같은 내용의 국치길 조성계획을 발표한다. 같은날 오후 3시부터는 독립유공자들과 국치의 현장을 함께 걷는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구·이회영·윤봉길·백정기·장준하 등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약 30여명이 참석한다.
국치길 기획자이자 역사탐방을 인솔하는 서해성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감독은 "국치 현장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걷는다는 것은 이 치욕의 대지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일"이라며 "길은 걷는 자의 몫이다. 오늘 걸어서 새로 100년을 걷기 위해 출발한다"고 말했다.
국치길 1.7㎞는 'ㄱ'자 모양으로 조성된다. 병탄조약이 체결된 한국통감관저터를 시작으로 김익상 의사가 폭탄을 던진 조선총독부, 청일전쟁 승전기념으로 일제가 세운 갑오역기념비, 일제가 조선에 들여온 신사와 조선신궁 등을 국치길에서 만날 수 있다.
국치길 각 기점에는 표지석을 세운다. 표지석은 한국통감부이자 조선총독부가 위치했던 서울애니메이션 부지에 우선 설치된다.
과거 이곳에서 우리가 나라를 잃었고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지배하기 위해 일본이 남산을 허물고 관련시설을 설치했던 장소였음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고 소개했다.
진 본부장은 그러면서 "내년 8월 완성될 국치길이 역사의 아픈 상처를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기억하며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2년 10월 26일 당선된 날부터 지금까지 5년간 좌파사업만 추진하고 있는 박원순
これが作られて韓国人は行くのか?
辛気臭いと思わんか?それで自分達の血税の使い方はこれでいいのか?
ソウル市長は無駄遣いのプロだねw
長く在任して、もっと日本人を笑わせて欲しいw清からの独立記念セレモニーは無いの?
また歴史を忘れたの?>>5
丙子胡乱 で、女真族に屈服した城か
역사의 흉터 '남산 국치길' 내년 8월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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