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제는 일본 민주주의 발전 저해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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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나루히토 자살앙망2020/01/31(Fri) 15:34:46ID:QyNDEzMzk(1/99)NG報告

      천황제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일반적인 입헌군주제와 양상이 다르다. 천황은 유럽의 군주와 달리, 그 지위가 '상징적인 역할'에서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성역이자 흠 없는 절대자 그 자체로 신격화되어 일본 사회에서 추앙받고 있다.



      일본의 시민들이 천황 및 천황제를 평가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암묵적으로 금기시되며 이를 깰 경우, 십중팔구 '공산주의자'라던가 '비국민'으로 몰려 구성원으로부터 배격 당하거나 각종 차별을 당하게 된다.




      누구도 감히 입에 못 담는 ''위대하신 황국의 폐하''가 되어 최고존엄으로 숭배받는 천황은 보수 우익에 있어서 큰 이용감이다.



      우익들은 천황의 신성한 '권위'를 이용하여 일본 정치를 단번에 장악하였다. 자신들의 막부인 자민당을 통해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단결 공동체'를 기본 가치로 내세워 일본 사회를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가며


      그 과정에서 극우 프로파간다 및 군국주의 미화 매체를 널리 선전하여 전체주의 및 국가주의 사상을 교묘하게 일본 시민들의 뇌에 심고 있다.




      이제는 망설이지 말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천황제는 일본의 살아있는 '적폐'이자 그 자체로도 일본 민주주의의 원동력을 저하시키는 우민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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