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간첩들- 6.25때 영국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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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19/12/30(Mon) 22:20:50ID:I1MTgzNTA(1/12)NG報告

      유엔과 IMF 설립을 주도한 히스와 화이트, 영국 정보기관 고위직에 오른 4인방도 소련 간첩이었다.

      대학생 시절 좌경이념에 노출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를 잘 보여준 것은 1930년대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에 다니면서 공산주의자가 되었다가 소련 첩보기관에 의하여 스파이로 포섭된 4명의 엘리트들이었다. 필비, 매클레인, 버지스, 블런트는 영국 정보 기관과 외무부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를 밟고 요직에 근무하면서 소련을 조국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고급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념적 소신에 따른 행동이었다.

      이들의 간첩질은 한국 전쟁의 향방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1950년, 그 운명의 해에 간첩 필비는 영국 해외정보 기관(MI 6)의 對美 연락관으로서 미국 CIA와 FBI 최고위층과 자유롭게 접촉, 고급 정보를 공유하였다. 같은 시기 필비의 동료인 간첩 버지스는 미국 주재 영국 대사관의 2등 서기관으로서 고급 문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같은 시기 이들의 동료인 간첩 매클레인은 영국 외무부의 미국 데스크였다.

      당시 영국과 미국은 고급정보를 공유하고 있었으므로 이들은 한국 전쟁에 대한 미국의 전략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어 소련에 제공하였다. 매클레인은 美 국무부의 고위직에 있으면서 소련에 정보를 제공하던 엘저 히스와 친하였다. 매클레인은 6.25 이전에 히스로부터 입수한 주한미군을 비롯한 해외미군에 대한 정보를 소련측에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애틀리 수상은 트루먼 대통령을 만나 그로부터 맥아더 사령관에게 원자 폭탄 사용 권한을 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이 정보도 매클레인에 의하여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대한 핵 공격을 결사 반대했던 영국의 노동당 총리가 간첩이라는 의심도 있다

      4명의 간첩중 블런트만 제외하고 3명은 정체가 탄로 나자 소련으로 도망가서 여생을 마쳤다. 소련은 고르바초프 시절 필비를 기리는 우표까지 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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