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교수, 일본인은 대한민국에 공포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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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비참한 쪽바리2019/10/20(Sun) 01:45:58ID:Q2NDU3NDA(1/14)NG報告

      최근 우익 세력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외교 관계를 끊자는 주장이 나오는 것은 한국을 굴복시킬 수 없는 것을 깨닫고 포기하는 심리가 드러난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 정치 및 한일 역사 문제에 밝은 기무라 간(木村幹) 일본 고베대학 교수는 18일 보도된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단교하자'는 주장에 대해 "때려도 한국을 단순히 굴복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일본 사회가 깨닫기 시작한 것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 내에서는 한국에 대해 '때리면 꺾이게 돼 있다'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 있고 일본인들이 '한국과 달리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자부하고 싶어하는 등 '추월당하고 싶지 않은 국가의 대표가 한국'이라고 일본인의 심리를 분석했다.

      기무라 교수는 한국과의 단교 주장이 결국 종래에 있었던 '한국이 사죄해 온다→재교섭에 응한다'는 시나리오를 포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북한·한국이 이른바 '반일 트라이앵글'로 불렸지만, 중국이 강해지면서 중국에 대한 공격이 사라졌고 북한은 '일본이 때리면 꺾인다'는 가정에서 벗어나 효과가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우파 세력 등이 한국을 공격의 대상으로 압축했는데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기무라 교수는 한국은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이고 국방비나 구매력으로 환산한 1인당 국내 총생산(GDP)에서 머지않아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고 진단하고서 한국을 공격하는 이들이 생각하던 일본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없어진 지 오래됐다고 분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154382&date=20191019&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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