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리가 침술 종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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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hgbz2019/09/12(Thu) 16:57:53ID:Y5MDY2MjQ(1/5)NG報告

      이석기 (한국침술연합회장)

      침구술의 고전 영추편이 고려의 침경에서 전래했다는 사실을 중국 학자들이 밝혀냈다. 그런데도 중국은 침술을 자국 고유의 문화라며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침술의 기원은 석기시대부터로 알려져 있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몸에 아픈 곳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손을 대고, 그 손으로 만지거나 누르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에 날카로운 돌 또는 동물의 뼈 같은 뾰족한 물체를 이용하면서 폄석(石·돌침) 또는 골침(骨鍼) 등을 사용했을 것이다. 이후 발전을 거듭해 지금의 정교한 금속 침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본다.
      재미있는 것은 폄석이 한반도에서 기원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기록 문헌과 유물이 다양히 존재한다는 점이다. 먼저, 침구술의 기원에 대하여 중국 진한(秦漢)시대에 편찬한 <황제내경(黃帝內經)> 소문(素問) ‘이법방의론(異法方宜論)’에 침술과 구술(뜸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온다.

      지역(山東地域)이란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진나라의 동쪽 랴오둥 반도가 우리나라 영토인 고조선이었다는 사실은 양국의 연대만 따져봐도 금방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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