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 협회장. 수출승인은 일본의 패배

231

    • 1名無し2019/08/08(Thu) 16:37:36ID:Y4NzM4MDA(1/2)NG報告

      http://naver.me/G8ZZuo79

      반도체 업계에서는 일본이 EUV용 포토일본이 EUV용 포토레지스트의 수출을 허용한 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라는 분석이다. 하나는 일본 기업을 위한 실리를 선택한 것이고, 또 하나는 수출 규제가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전략물자 수출관리 미비때문이었다는 명분을 강화하기 위한 배경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먼저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일본 JSR과 신에츠케미칼이 생산해 삼성전자에 공급해왔다. 삼성전자의 일본 업체 수입 의존도는 92%, 일본 두 기업의 삼성전자에 대한 수출 비중은 50% 가량 된다. 삼성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TOK코리아를 통해 벨기에에서 EUV용 포토레지스트를 들여와 6~10개월치의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은 "삼성전자의 재고 확보로 수출 규제의 타격은 미비한 반면 일본 업체의 매출만 줄어들자 일본 기업을 위한 실리를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레지스트에 이어 고순도 불산이나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수출 승인도 제한적으로 이뤄지지 않겠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온다. 한국에 소재를 공급하던 일본 기업들이 보관 장소나 한국을 대체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불산을 생산하는 일본 스텔라케미파나 모리타화학공업은 화학물 관리규정을 받는 보관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감산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업체들은 반도체를 만드는 대만이나 미국 등으로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지만 해당 업체가 공정라인 테스트에만 2~6개월이 걸린다며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 업체 관계자는 "일본 업체들도 자국 정부에 한국 업체 이외로의 수출이 쉽지 않다는 우려를 전달했고 일본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レス投稿

画像をタップで並べ替え / 『×』で選択解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