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사회의 불길처럼 번지는 일본 불매운동에도 조용하기만 하던 의료계가 지난 2일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후 발동하기 시작했다.
환자가 계속 복용하던 만성질환 치료제를 당장 교체할 순 없지만, 새로 처방하는 경증 약이나 병원에서 신규 구입하는 의료기기, 영양주사제 등은 굳이 일본 제품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개인적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개개 의사들의 불매운동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엔 과거와 다른 모습을 (일본에) 보여줘야 하고 각 일선에서의 (불매) 노력이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라며 “일본 약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05/96838295/1
의료장비는 일제 점유율이 90% 넘는다. 병원 죄다 불매하다가 혼자 골골대서 죽겠다는 건가? 지독하네
“일본약, 피할수 있다면 피하자”…의료계, 일본 불매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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